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 및 관련 법령 시행에 따라, 이천시가 경기·인천권역 '지역의사제' 적용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인권 주요 의과대학에 '지역의사 전형'이 신설될 예정이며, 요건을 갖춘 이천시 학생들은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사 전형'의 핵심적인 지원 자격은 정부가 정한 진료권 체계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동일한 권역(이천·여주) 내에서 졸업하고 거주한 학생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는 지역 내에서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실거주 인재들이 지역 의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해당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정부의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학업과 경력 개발을 체계적으로 돕고, 대학병원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2020년 이후, 노동현장에서 쌓여온 경고 신호들 쿠팡의 문제는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부터 이미 노동현장에서 여러 차례 경고 신호를 보낸 바 있다. 2020년 10월, 대구 칠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20대 노동자 장덕준 씨가 퇴근 후 숨진 채 발견됐고, 2021년 2월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과로에 따른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당시 동료들은 고강도 야간 노동과 과도한 작업량을 증언했고, 이 사건은 쿠팡 물류센터 전반의 노동 강도를 드러낸 계기가 됐다. 2021년 6월에는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되고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 같은 센터에서 2018년에도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복되는 화재 위험과 안전 관리 미비가 비판을 받았다. 당시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속도와 효율 중심의 물류 구조가 노동자와 안전을 뒷전으로 밀어냈다며, 쿠팡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했다. 그럼에도 이후 몇 년간 쿠팡 관련 사망·중대 사고는 계속 보고됐고, 2025년 탐사보도에서는 2020년 이후 언론에 알려진 관련 사망 노동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최근에는 내부 문건에 사망자
산청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찾아가는 이륜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검사소가 멀어 정기검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륜차 소유주들의 편의를 돕고, 수검률을 높여 미수검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일정은 ▲23일 산청읍·오부면을 시작으로 ▲24일 생초·금서·삼장면 ▲25일 단성·시천면 ▲26일 생비량·신안면 ▲27일 신등·차황면 순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260㏄ 초과)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 이상 260㏄ 이하)이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일정에 맞춰 편리한 장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 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3만원(현금 또는 카드)를 지참해야한다. 보험 가입 여부는 현장에서 전산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정검사소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위험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이번 출장검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년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시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업시드캠프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공고에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관심 청년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했다. 우선 금천구 청년창업지원 기관인 금천청년꿈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앙대학교 혁신거점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벤처박스 이선호 대표가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평가 기준과 작성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2회차에서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회장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주제로 아이디어 검증과 사업모델 고도화 방법을 소개했다. 예비창업자와 직장인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정부지원사업 평가 관점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 참여자 가운데 사업계획서 구체화와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13명을 선발해 17일 금천청년꿈터에서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했다. '오피스아워'는 창업기업의 사업 단계와 수요에 맞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반주택 및 나홀로아파트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인이 상주하는 공동주택과 달리 청결 관리가 어려운 일반주택 및 나홀로아파트의 RFID 종량기를 집중 관리해, 여름철 악취와 초파리 등 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RFID 종량기는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방식의 장비다. 구는 지난해 일반주택 RFID 종량기 47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올해는 세척 횟수를 총 18회로 늘리고 대상도 일반주택과 나홀로아파트 등 총 70대로 확대한다.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인력이 고압·스팀 세척기를 이용해 기기 내외부를 철저히 세척하며, 평시에는 월 1∼2회,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6월∼8월)에는 월 3∼4회 정기 세척을 진행한다. 구는 세척 작업과 함께 현장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일지 작성 및 주민 요청사항 반영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인 11월과 12월에는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동절기 휴무를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한강시민공원 내 운영할 터를 확보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리한강시민공원 쇄석광장 내에 음식 판매 트럭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음식 판매 트럭 구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휴무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연계해 푸드 트레일러 임대 지원 등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에는 총 3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재개에 따라 핫도그, 츄러스,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오전 평택지제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한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의 관계기관에서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 관련 주민신고 접수에서부터 주민대피, 수색 정찰, 대공 혐의점 판단, 거동 수상자 검거 등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기 때문에 테러,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신속하고 통합된 위기 완화가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책임과 역할 숙지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종합적인 대응훈련을 시행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통합 방호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역에서 발생한 테러는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데,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 테러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전략과 대처 방법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인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솔로 투게더(Solo Together)'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속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앞서 5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역량, 효과성, 적정성 등을 종합 심사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1인가구 생애주기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치구별로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동구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잇:온(ON)' 사업을 추진한다. 집밥과 건강식을 배우는 '잇:온(ON) 키친', 문화체험과 손수제작(DIY) 활동을 즐기는 '잇:온(ON) 컬처' 프로그램을 동구가족센터(062-234-5790)에서 연중 운영한다. 서구는 '세상 밖으로 1.5보, 서로를 잇는 1.5가구' 사업을 선보인다. 소모임 공동체, 동고동락, 집밥쉐프 등을 함께하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S등급을 획득한 구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서울청년센터는 서울 전역에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41.7%)이 가장 높은 구는 지난 2019년 8월 서울시 최초의 청년센터인 신림동쓰리룸을 개관했고, 지난 연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만 2천여 명의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원룸,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생활공간이 협소한 청년들에게 '제3의 대안'이 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는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내 청년활력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며 새 둥지를 틀며, 1년간 4만여 명의 청년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 사업 등 1,500여 건의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정서적·사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신청자 15명에게 3개월간 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의약 난임 치료와 한약재 처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46만원을, 지정 한방 병의원(33곳)은 34만원을 분담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아도 된다. 지원 신청은 선착순으로 중원구보건소 2층 모자보건 상담실(031-729-3945)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성남시한의사회와 손잡고 이 사업을 펴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