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한 '제3회 하동 청년 야간체육대회(하동야체)'가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동야체는 지역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청년 15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릴레이 경기와 단체 경기, 레크리에이션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승패보다는 함께 협력하고 응원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은 자연스럽게 팀을 이뤄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 주도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정책과 지역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청년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무장애 전시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를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한 무장애 전시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울산시 무장애(Barrier-Free)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물관은 물리적 장벽을 낮추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환경을 개선했다. 우선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모든 관람객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주요 관람 동선을 정비했다. 암각화 문양과 형상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전시물도 새롭게 설치했다. 또 일반 문자와 점자를 함께 수록한 전시해설책을 제작·비치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수어 영상과 음성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세계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전시장도 관람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경사진 상부에 있던 야외전시장을 박물관 뒤편 평지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으며, 반구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중증·중복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적 지원과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의사소통, 도전행동 지원 등 복합적인 돌봄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심화 과정으로, 기존 장애인 돌봄교육과 차별화된 전문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장애인 돌봄 환경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돌봄통합지원법’과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 시행에 따라 중증·중복장애인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돌봄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복합적인 장애 특성과 건강 상태를 동시에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러한 정책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교육 과정 개발에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가 심화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67.9%는 교육이 개설될 경우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 지원을 위해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사례 중심 실습 등
부산광역시 수영구(수영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11일(토) 오후 5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2026 글로벌 스트릿댄스 히어로즈 in 광안리 비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 '광안리 B-boy 전국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글로벌 단위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트릿댄스 대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대회 규모가 커진 만큼 총상금 800만 원이 걸린 이번 무대에는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각국의 세계적인 댄서들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의 위상을 증명하는 화려한 심사위원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코치인 'Greatman'(곽동규)을 비롯해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BABYSLEEK'(김지영)과 'CERA'(천유진), 일본의 유명 댄서 'YUKARI', 그리고 'POPPIN JUN'(천권준)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트릿댄스 히어로즈 대회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6 남구 문화가 있는 날 - 평화의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선율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남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제 문화교류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음악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의 언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9일 부곡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29회 4군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함안·의령·합천 노인회 소속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매년 4개 군이 순번에 따라 개최하며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의령군 의령도깨비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의령군 의령읍팀이 준우승, 창녕군 계성팀과 합천군 합천읍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신병옥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4개 군 게이트볼 회원들의 오랜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게이트볼 한 경기 한 경기에 담긴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 ‘세계음악극축제’는 각기 다른 지역색이 드러나는 국내외 음악극을 한자리에 소개하며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음악극의 흐름을 조망하는 축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3일(목)부터 26일(토)까지 ‘뮤직 드라마 오디세이(Music Drama Odyssey)’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태국·중국을 비롯한 해외 초청작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색을 지닌 국내 초청작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별히 야외무대에서 창극의 음악적 근간이 되는 판소리와 고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창창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창창 스테이지’는 ‘창성할 창(昌)’, ‘노래 창(唱)’의 합성어로 ‘미래에 빛날 소리’를 의미한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실제 관객과 만나며 전문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국립극장 시계탑 앞 야외 가설무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소리꾼과 지정 고수가 판소리 눈대목을 토요일·일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9. 5. (토), 9. 6. (일), 9. 12. (토), 9. 13. (일), 9. 19. (토), 9.
이천시가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화성시와 함께 단체부문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활성화와 전통기술 계승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이천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탈환하며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도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부문에서는 박채영 작가의 '청자박지상감 찔레꽃 혼수'와 인현식 작가의 '어울림 다기세트'가 은상을 수상했고, 조세연 명장의 '도자기조명'이 동상을 받았으며, 나용환 작가의 '분청야생화문화금다기세트'와 신경욱 작가의 '화연'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김지혜 작가의 '온살 화병 시리즈', 송길섭 작가의 '일인용 과반', 김승용 작가의 '장석문 합 세트', 최재혁 작가의 '수수함'이 특선에 선정됐고, 정병민·김경현·김대성 작가의 작품이 입선해 개인부문 은상 2점을 비롯해 총 12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천 공예의 우수한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이천 도자·공예문화와 공예인들의 창의
제11회 월악산가요제가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제천시 덕산면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월악산가요제 추진위원회는 본 행사에 앞서 노래를 사랑하는 전국 아마추어 가수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는 8월 9일(일) 오전 11시부터 덕산면 문화센터에서 예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월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접수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6일 17시까지다. 노래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접수 및 문의는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된다. 평일에는 덕산면 행정복지센터 행정팀(043-641-4202)으로 문의하면 되고, 주말에는 추진위원회 기획사(010-2172-16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악산가요제가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끼와 재능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는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극단’의 첫 번째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를 오는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청각장애 청소년과 전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창작연극으로,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7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1일(토)과 8월 2일(일) 오후 2시 총 3회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7월 22일(수)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는 혜성이 지구에 접근하며 세상이 불안과 설렘으로 들끓는 어느 날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는 토굴에서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가다 현실과 과거, 기억과 이야기가 겹쳐진 세계를 마주한다. 그곳에서 전쟁을 피해 토굴에 숨어 아이들을 지키려 했던 바우와 태수, 그리고 ‘푸른귀’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작품은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미로와 푸른귀를 통해 ‘듣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인식하는 행위를 넘어 서로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밀리언드림즈(대표 이은용)가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혁신적인 AI 교육을 선보였다. 밀리언드림즈는 지난 9일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맞춤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수용자들에게 실무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교육함으로써 출소 후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돕고 재범률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밀리언드림즈가 기획·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밀리언드림즈 이은용 대표(한양대 창업대학원 3기)와 선배 동문인 여명거리 김여명 대표(1기)가 뜻을 모아 강사로 참여했으며,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수용자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 AI 기초와 프롬프트 활용 그리고 유쾌한 ‘역할극 실습’(밀리언드림즈 이은용 대표) 오전 2시간 동안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밀리언드림즈 이은용 대표가 직접 강단에 올랐다. 이 대표는 AI의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내고, 원하는 결과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7월 1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동전통시장 고객쉼터(강남대로124길 20)에서 전통시장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책bar: 퇴근 후 책 한 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전통시장 특화사업인 ‘영동끌라스’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동끌라스는 시장 상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상품과 기술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화분가드닝, 떡케이크, 자몽청 만들기 등 시장 안의 상품과 상인의 전문성을 살린 강좌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협업해 책과 시장, 음식과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폭을 넓혔다. ‘책bar: 퇴근 후 책 한 잔’에서는 사전 신청한 성인 20명이 영동전통시장에서 책과 와인, 시장 음식을 함께 즐기며 작가와 소통한다.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한은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저서 『먹는 기쁨에 대하여』, 『밤은 부드러워, 마셔』를 중심으로 먹고 마시는 일의 의미와 일상 속 기쁨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에는 영동전통시장 안의 와인바가 참여해 다양한 와인을 소개한다. 스파클링 와인에는 카나페, 화이트 와인에는 전과 나물,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펼쳐진다. '치유가 물∼씬!여름이 물∼씬!씬나는 장흥'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K-POP 공연과 K-드라마 콘텐츠까지 더해 한층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탐진강의 깨끗한 물을 활용한 시원한 체험과 장흥만의 치유 자원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올해 축원 스토리텔링과 국가별 전통문화를 반영한 퍼레이드, 화려한 컬러 퍼포먼스를 더해 더욱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물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대왕장어)를 잡아라' 등 장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올해는 물놀이를 넘어 한류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먼저 '2026 대형 종합한류행사'와 연계해 K-POP 공연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로비 공간을 활용한 상설전시를 열어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23일까지 로비 전시실 외벽을 활용해 '행복이 머무는 순간' 전시를 마련한다. 이흙, 하선정, 송은영, 문연화, 정선영, 김보연, 최진 작가가 꽃과 풍경, 동물,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작가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을 한점씩 소개한다. 또 로비 가벽에는 신진작가 상설전으로 청년작가 신가윤의 '한 페이지의 휴식' 전시도 선보인다. 감각적인 색채와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 2점을 통해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 로비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 문화예술 기획자 과정: 프로젝트 랩’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문화예술을 전공했거나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강남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3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최근 K-컬처와 문화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흐름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 창작을 넘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브랜드와 협업하며, 콘텐츠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중요해졌다. 구는 이런 변화에 맞춰 청년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플랜 투 플레이(PLAN to PLAY)’를 슬로건으로 한다. 아이디어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은 ESG, K-컬처, 지역 콘텐츠 기획 등을 다루는 기본 강의와 팀별 콘텐츠 기획·제작 워크숍,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쇼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