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베이커리는 2024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하트파이 포장재 개발)을 지원받아
2025년 1억 8,900만원의 신규 매출을 이끈 데 이어,
2025년 신제품개발지원사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새로운 신제품 개발을 개발했다.
소울베이커리는 전문 교육과 장비 도입을 거쳐 비건 가나슈·캐슈넛 봉봉 초콜릿 등 초콜릿류 신제품 5종을 개발했다. 이를 발판 삼아 2026년 친환경 급식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10만 개(약 9,000만원 규모, 지원금의 약 9배)를 납품한다.
2027년부터는 연간 약 40만 개, 3억 6,000만원(지원금의 약 36배) 규모의 안정적 매출도 전망된다.
협회 임효순 회장은 "신제품개발지원사업의 취지는 시설이 자체 개발 역량과 판로를 갖춰 나가도록 돕는 데 있다"며 "소울베이커리처럼 지원금을 마중물 삼아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결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시혜적 지원 대상을 넘어 지역 경제의 어엿한 생산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소울베이커리의 사례를 적은 예산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낸 대표 사례로 꼽고 있다.
경기도의 보조금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설이 받은 지원 이상의 성과로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이 같은 사례가 도내 다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확산돼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과장 양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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