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가 다루는 ‘로펌 문의 폭주’ 기사는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의뢰인들이 “경찰은 못 믿겠다, 검사가 직접 수사해 달라”고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 강조되는 ‘불안’은 경찰 수사 역량에 대한 구조적 진단이 아니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에 의존해 온 법률시장과 전관변호사들의 이해관계에 더 가깝다. 기사에 등장하는 변호사들은 “검찰이 오래 수사해 온 사건이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면, 지금까지 해 온 주장과 입증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뢰인의 우려를 전한다. 하지만 이는 수사기관 간 자료 연계,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연동, 중수청·공소청 간 협력 강화 등 제도 설계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운영상의 문제이지, 검사가 직접 수사를 계속해야 할 근거는 아니다. “경찰은 못 믿겠다”는 표현은 검찰과 경찰의 견제 구조를 전제로 하지 않은 채, 검찰을 ‘최후의 진실수사자’로 상정하는 오래된 서사를 되풀이한다. 그러나 최근 검찰개혁 논의의 핵심은 한 기관이 수사·기소·공소유지까지 독점할 때 생기는 권한 남용과 전관예우 구조를 끊자는 것이며, 경찰·중수청에 대한 감찰·통제장치 강화가 함께 논의되어 왔다. 로펌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단순히 검찰의 권한을 줄이자는 데 그치지 않는다. 수사와 기소가 실질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한 검찰은 사건의 흐름과 결과에 계속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그 권한이 퇴직 후 전관예우의 기반으로 이어져 사법 정의를 왜곡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한 기관에 집중되면 검찰은 사건의 수사 방향부터 종결 여부, 기소 판단까지 폭넓게 관여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검찰의 판단이 사건 관계자의 운명을 좌우할 뿐 아니라, 현직 검사의 경력과 퇴직 후 시장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진다. 수사권을 놓지 않으려는 경제적 유인 이연주 변호사는 검찰이 수사권을 놓지 않으려는 배경을 제도적 필요보다 경제적 유인에서 찾았다. 현직에서 어떤 사건을 맡고 어떻게 처리했는지가 퇴직 후 전관변호사로서의 수입과 연결되면서, 검찰 내부에 권한과 인사를 둘러싼 경쟁이 생긴다는 지적이다. 검사가 현직에 있을 때 행사했던 권한이 클수록 퇴직 후 의뢰인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되는 영향력도 커진다. 수사기관의 내부 사정과 사건 처리 절차를 잘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의 인적 관계와 조직 내 영향력이 전관변호사의 경
우선 사실관계부터 짚어보자. 세종시 갑 사례에서 김수현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중앙당의 단수 인준 결정에 반발해 재심을 검토했으나, 현행 당헌·당규상 지역위원장 선출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이나 재심 절차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민주당 당헌 제102조가 공직선거 후보자 경선에는 재심 절차를 두고 있으면서도, 지역 조직의 핵심인 지역위원장 선출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공백이 실제로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 사례 역시 유사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공모는 진행됐지만 경선 여부, 심사 기준, 최종 선정 방식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가 없었고, 경선 신청자가 있었음에도 지명 방식으로 결정됐다는 것이 일부 당원들의 주장이다. 다만 이 부분은 청원인 측 주장으로, 중앙당의 공식적인 판단 근거와 절차 설명이 아직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강남구 지역도 지난 십여년간의 선거를 거치면서 검증되어진 민주당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 이른바 서울의 TK 로 일컬어지는 지역이고, 이번 6-3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의 득표가 이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민주당에 불리하게 나온 지역이다, 이번 6-3지방선거 이
돈 안 드는 정치에서 돈 많이 드는 정치로 노무현 대통령은 공천·선거 과정에서 기탁금 부담을 낮추고 선거비용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평범한 시민과 청년, 원외 인사도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평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돈 안 드는 선거' 개혁이 없었다면 저도 정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과거 당대표 시절 직접 기탁금을 대폭 인하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상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4배 인상됐고, 본선 진출 시 당대표 1억 원, 최고위원 5,000만 원을 추가로 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절반을 감면해 주더라도 예비경선 기탁금만 1,000만 원에 달하는 현실은, 사실상 ‘돈 없으면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청래의 책임 회피와 말 바꾸기 이번 고액 기탁금 논란은 단순한 실무상의 착오가 아니라, 정청래 전 대표가 주도해 온 당 운영 기조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그는 이틀 만에 후원금 4억 원을 모았다며 스스로를 ‘모금 능력이 뛰어난 정치인’으로 과시했고, 원외 청년 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협의회장 김종근)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에서 민주평통 제22기 중점사업인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는 국민 100만 명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을 폭넓게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평화통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2기 중점사업이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연계해 민주평통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민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자문위원들은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장을 직접 순회하며 인터뷰 참여를 안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총 4,000여 건의 국민인터뷰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집된 국민 의견은 민주평통 사무처를 통해 향후 평화통일 정책 수립과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근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국민인터뷰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디지털타임스가 다루는 ‘로펌 문의 폭주’ 기사는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의뢰인들이 “경찰은 못 믿겠다, 검사가 직접 수사해 달라”고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 강조되는 ‘불안’은 경찰 수사 역량에 대한 구조적 진단이 아니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에 의존해 온 법률시장과 전관변호사들의 이해관계에 더 가깝다. 기사에 등장하는 변호사들은 “검찰이 오래 수사해 온 사건이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면, 지금까지 해 온 주장과 입증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뢰인의 우려를 전한다. 하지만 이는 수사기관 간 자료 연계,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연동, 중수청·공소청 간 협력 강화 등 제도 설계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운영상의 문제이지, 검사가 직접 수사를 계속해야 할 근거는 아니다. “경찰은 못 믿겠다”는 표현은 검찰과 경찰의 견제 구조를 전제로 하지 않은 채, 검찰을 ‘최후의 진실수사자’로 상정하는 오래된 서사를 되풀이한다. 그러나 최근 검찰개혁 논의의 핵심은 한 기관이 수사·기소·공소유지까지 독점할 때 생기는 권한 남용과 전관예우 구조를 끊자는 것이며, 경찰·중수청에 대한 감찰·통제장치 강화가 함께 논의되어 왔다. 로펌
우선 사실관계부터 짚어보자. 세종시 갑 사례에서 김수현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중앙당의 단수 인준 결정에 반발해 재심을 검토했으나, 현행 당헌·당규상 지역위원장 선출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이나 재심 절차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민주당 당헌 제102조가 공직선거 후보자 경선에는 재심 절차를 두고 있으면서도, 지역 조직의 핵심인 지역위원장 선출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공백이 실제로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 사례 역시 유사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공모는 진행됐지만 경선 여부, 심사 기준, 최종 선정 방식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가 없었고, 경선 신청자가 있었음에도 지명 방식으로 결정됐다는 것이 일부 당원들의 주장이다. 다만 이 부분은 청원인 측 주장으로, 중앙당의 공식적인 판단 근거와 절차 설명이 아직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강남구 지역도 지난 십여년간의 선거를 거치면서 검증되어진 민주당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 이른바 서울의 TK 로 일컬어지는 지역이고, 이번 6-3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의 득표가 이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민주당에 불리하게 나온 지역이다, 이번 6-3지방선거 이
돈 안 드는 정치에서 돈 많이 드는 정치로 노무현 대통령은 공천·선거 과정에서 기탁금 부담을 낮추고 선거비용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평범한 시민과 청년, 원외 인사도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평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돈 안 드는 선거' 개혁이 없었다면 저도 정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과거 당대표 시절 직접 기탁금을 대폭 인하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상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4배 인상됐고, 본선 진출 시 당대표 1억 원, 최고위원 5,000만 원을 추가로 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절반을 감면해 주더라도 예비경선 기탁금만 1,000만 원에 달하는 현실은, 사실상 ‘돈 없으면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청래의 책임 회피와 말 바꾸기 이번 고액 기탁금 논란은 단순한 실무상의 착오가 아니라, 정청래 전 대표가 주도해 온 당 운영 기조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그는 이틀 만에 후원금 4억 원을 모았다며 스스로를 ‘모금 능력이 뛰어난 정치인’으로 과시했고, 원외 청년 정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북미 최대 뷰티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84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 관내 뷰티기업 6곳과 함께 강남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시리즈로 꼽히는 기업 간 거래 중심의 뷰티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39개국 95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바이어와 참관객 약 2만6천 명이 방문했다. 스킨케어와 색조화장품, 헤어·네일, 향수 등 뷰티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은 ㈜코스미, ㈜순수자아, ㈜더컴퍼니유, ㈜스킨스퀘어드, ㈜파워풀엑스, ㈜비엔에이치코스메틱스다. 구는 이들 기업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임차와 기본 장치 등을 지원했다. 기업들은 전시 기간 현지 바이어와 총 226건의 상담을 진행해 2,84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박람회에서 거
-- 새 시설 통해 해외 시장의 부품 공급 안정성, 공급망 효율성 및 서비스 대응력 향상 항저우, 중국 2026년 7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파리존 신에너지 상용차 그룹(Farizon New Energy Commercial Vehicle Group)이 글로벌 부품 유통센터(Global Spare Part Distribution Center)를 개소하고, 해외 사후관리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고객과 유통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개소식에는 파리존의 해외 사업, 공급망 및 운영 부문 관계자들과 지리자동차 그룹(Geely Auto Group)의 물류, 출고 및 부품 사업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신규 센터는 파리존의 해외 사업 전반에 걸쳐 부품 자원을 통합 조정해 재고 관리를 개선하고 배송 소요 시간을 단축하며 부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파리존이 해외 상용차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현지 시장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 지리(One Geely)' 글로벌 전략에 따라 이 센터는 지리자동차의 광범위한 자동차 사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물류•창고•공급망 역량도 활용한다
-- 글로벌 고객과 역사적 순간 공유 광저우, 중국, 3000만 고객의 신뢰, 품질이 이끄는 힘(Trusted by 30 Million, Powered by Quality). GAC 그룹(GAC Group)이 7월 16일 GAC 생산공장에서 '3000만 고객 감사 행사(30 Million Customers Appreciation Event)'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둥성, 광저우시 및 판위구 관계자와 중국자동차공업협회(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푸빙펑(Fu Bingfeng) 상무부회장 겸 사무총장, GAC의 펑싱야(Feng Xingya) 회장, 샤셴칭(Xia Xianqing)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업계 파트너, 공급업체, 딜러, 국내외 고객 대표, 임직원 대표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중에는 GAC의 해외 생산기지들도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됐다. 태국 공장에서는 1만 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했으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는 신모델이 생산라인에서 출고됐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AION UT의 양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외에서 GN8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 이동통신 산업의 넷제로 목표 달성 핵심 요소로 지목 -- 모바일 연결이 10% 증가하고 데이터 트래픽이 4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사업자는 2019년 이후 운영 배출량을 13% 감축했으나 진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더 빠른 접근이 필요하다. 런던 2026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GSMA의 새로운 모바일 넷제로 2026: 기후 행동에 관한 산업 현황(Mobile Net Zero 2026: State of the Industry on Climate Action)모바일 넷제로 2026: 기후 행동에 관한 산업 현황(Mobile Net Zero 2026: State of the Industry on Climate Action) [https://view.gsma.com/mobile-net-zero-2026/p/1]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이동통신망 사업자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업계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히 신흥 시장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더 큰 접근성이 필수적일 것이다. 전 세계 모바일 연결의 85%를 대표하는 11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0일 '동래구 어린이 역사 해설사 맞춤형 교육 수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어린이 역사 해설사 맞춤형 교육'은 어린이들이 직접 동래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이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15명이 신청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최종 11명의 어린이가 과정을 수료하고 어린이 역사 해설사로 위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래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 학습은 물론 실제 해설 실습 등을 통해 역사 이해도와 전달 능력을 다졌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어린이 역사 해설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동래읍성역사축제'기간 동안 동래읍성역사관에 배치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내주축성비와 동래읍성 등 동래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주체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배운 내용을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과정을 통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8월 10일 더불어민주당-사상구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시비 지원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서태경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박홍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사상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및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통·녹지·환경·복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민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시비 지원 확대와 상위기관(정부·부산시) 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아울러 사상구는 이번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의 정책간담회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국회의원이 2명인 지역 여건을 적극 활용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위해 당정을 넘어 하나 돼 협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명·덕천·만덕·금곡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과 솔밭·상학작은도서관, 백양근린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작가와의 만남, 체험 특강, 이벤트 등 총 4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화명도서관과 솔밭작은도서관은 야외 공원과 연계한 힐링·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백양근린공원에서는 이동식 야외 독서 코너인 ▲휴(休) 도서관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행복 놀이터가 펼쳐진다. 도서관 야외 앞마당에서는 ▲'책놀이 한마당'이 열려 마음약국, 오토마타 및 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교향악단 클래식 공연' ▲샌드아트 공연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 ▲자율주행차 체험 및 토피어리 만들기 특강 등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덕천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이승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카드 마술을 배우는 '나는 해리포터 마술사!' ▲따라쟁이 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지역 사회복지기관 98개소로 구성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홍규) 회원들과 만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수정 북구청장, 협의회 소속 사회복지 기관 대표 30여 명,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간 자유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기관들로부터 접수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신규 사업 추진 지원, 전용 공간 신규 조성 등이 제안됐다. 북구는 이날 취합된 건의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상위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을 시급한 문제로 보고 '2027∼20
충북도의회(의장 이상식)는 도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12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행동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는 기구로 청렴한 의회 구현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치적 중립성과 윤리의식이 높은 민간 전문가로 도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의회는 위촉식 직후 제1차 충청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으로 송영란 회장(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을, 부위원장으로 박재성 변호사(박재성 법률사무소)를 선출하고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식 의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외부 전문가의 시선이 필수적"이라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고언과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바른 의정을 보여드리는 충청북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충청북도는 12일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2026년 3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8일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의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의회의장,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경찰청장, 제37보병사단장, 충청북도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을 가정한 '통합상황 연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경찰청과 제37보병사단이 지역 내 국지도발 관련 작전 상황을 각각 보고했다. 이어 적의 침투 및 도발로 단기간 내 치안 회복이 어려워 지역군사령관의 지휘·통제 하에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는 '을종사태' 선포를 핵심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신용한 지사는 "도민의 안전은 위기 앞에서의 철저한 대비에서 시작되며, 단 하루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을종사태' 선포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닌 실제 위기 시 도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시험대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이 '우리가 도민 안전의 최후 방어선'이라는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 27개소(1.8㎢) 내 지정된 '3층 이하' 고도지구를 폐지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4일간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조치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제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산이나 문화재 주변,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 등 90개소(43.5㎢)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포함된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은 산지와 농경지에 둘러싸인 자연마을이다. 해당 마을의 고도지구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 건축물의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팔공산 지역은 2007년, 비슬산·대니산 지역은 1999년 각각 지정돼 관리돼 왔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건축물 높이 규제로 노후 건축물의 신축과 증·개축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실효성이 낮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난 11일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김윤배 총장을 만나 지식산업센터의 산학연 협력 기반 운영과 입주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날 청주대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과 연구·기업지원 역량을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과 지역 인재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연계와 기술사업화 등을 뒷받침하는 방안이다. 특히 대학의 우수 인재와 스타트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매개로 지역 기업과 연결돼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센터를 산학연 협력이 이뤄지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증평읍 사곡리 163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8675㎡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센터에는 기업 입주공간 34∼37개실을 비롯해 회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들어선다. 군은 2027년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2028년 상반기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을 담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대학의 기술과 인재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의 거점이
장흥군이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동면 만년리 일원에 소방차 1대와 레미콘 차량 2대를 활용한 응급 급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장동면 만년리 일원 농경지의 농업용수가 부족해짐에 따라 장흥군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가용 가능한 소방차를 비롯해 레미콘 차량을 응급 급수에 활용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춘 신속한 용수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장동면 북교리에 위치한 대성레미콘(대표 선학)은 가뭄으로 용수가 부족한 장동면 삼정마을 가뭄 현장에 레미콘 차량 2대를 투입해 11일부터 2일간 330톤이 넘는 용수를 공급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탰다. 장흥소방서도 급수 지원에 나서는 한편 폭염과 가뭄에 따른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추가 급수 지원과 용수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급수 지원